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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31 09:03:01, 수정 2014.05.31 09:03:01

[카페에서] 엔소닉, 데뷔 후 첫 드콘 무대에 오르는 소감은?

  • 그룹 엔소닉(시후, 민기, 시온, 제이하트, 최별, 블랙제이)이 독특한 음악 변신을 시도했다.

    29일 새롭게 발매한 ‘미치겠네’는 기존 엔소닉의 음악 스타일이나 컨셉트와 크게 다르다. 말랑말랑한 팝 스타일에 발라드까진 아니어도 달콤한 멜로디가 돋보인다.

    “컨셉트는 저희가 ‘런앤런’ 때는 딱 봐도 아이돌 같은 느낌이었는데 이번에는 세련된 남성미를 어필하는 그런 컨셉트에요. 절제된 느낌이라고 할까요. 정말 분위기가 상반되죠. 솔직히 ‘런앤런’ 활동할 때 저희 의상이 제일 튀었어요. 저희 생각일 지 모르겠지만요. 이번에는 색깔은 여러 색으로 했고요 수트도 기성복을 저희에 맞게 줄인 것도 있고 댄디하면서 트렌드에 맞는 그런 의상이죠.”

    이달 초부터 엔소닉은 엄청 바빴다. 앨범 준비 때문이다. 뮤직비디오와 앨범 재킷 촬영에 인터뷰까지 일정이 빡빡했다. 올해 1월 말레이시아를 거쳐 일본 등을 갔다오면서 바쁜 일정을 보냈던 엔소닉이다. 현장에 도착할 때마다 해외 팬들이 쑥쑥 늘어나는 신기한 경험까지 한 엔소닉이다.

    어쨌든, 엔소닉은 이번에 ‘미치겠네’로 새로운 면모를 과시한 셈이다. 여기에 6월7일 대망의 ‘드림콘서트’ 메인 무대에 오른다. 엔소닉 스스로도 들썩이는 기분을 감추지 못할 정도다. 그 만큼 엔소닉에게는 설욕을 할 기회다. 왜냐하면, 과거 ‘드림콘서트’ 루키 스테이지에 선 경험은 있지만 메인 무대에 오른 적은 없기 때문이다.

    “이번에는 본 라인업으로 나가요. 작년에는 루키 스테이지였는데 이번에는 메인 무대에 서게 되는 셈이죠. 이번에 많이 팬들이 생길 것 같아요.(웃음)”

    엔소닉은 현재 ‘미치겠네’ 활동을 이어간 이후, 또다른 싱글을 준비 중이다. 이 곡 역시 엔소닉의 기본 색깔을 유지하면서도 상당히 파격적인 느낌을 선사할 만한 곡이다. 바로 ‘빠삐용’이라는 곡으로 멜로디는 물론, 안무 역시 눈길을 확 끄는 곡이다.

    “국내 활동 이후에 홍콩, 중국, 마카오 등으로 공연을 갈 것 같아요. 중국어요? 조금씩 공부 중이죠. ‘런앤런’을 중국어 버전으로 새롭게 녹음했는데 이 곡을 공연에서 선보일 계획이에요. 현재 저희의 중국어 선생님께서 잘 가르쳐주시고 계셔요. 국내 역시 소홀히 하진 않을 거예요. 멤버들 모두 국내가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어느새 데뷔 3년차다. 스스로 “연륜이 생긴 것 같아요”라고 말하는 엔소닉이지만 어쨌든, 이번에 나름 변신을 시도하면서 녹음 과정에서 고생을 하기도 했다고. 더구나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곡들은 모두 리얼 세션을 썼다. 곡의 퀄리티 자체가 지금까지와는 다른 셈이다. 늘 그렇듯이 코러스도 직접 넣은 엔소닉은 이제 기가 펄펄 살았다. ‘드림콘서트’ 메인무대에도 오르고 미래를 향해 더욱 활기차게 뛰어나갈 힘이 생겼기 때문이다. 올해 엔소닉의 활동을 기대해보자.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사진=C2K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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