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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03 15:23:41, 수정 2014.04.03 15:23:41

벚꽃과 함께 즐기는 데이트 명소는 어디?

  • 꽃놀이. 봄날의 달달함을 즐기는 최고의 데이트다. 여의도 윤중로는 이미 벚꽃이 만개한 상태, 화려한 벚꽃의 향연을 즐기는 인파가 새벽 2시까지 끝없이 몰려든다. 그런데 막상 1년을 기다려온 벚꽃도 즐기고 다른 데이트도 즐길 수 있는 플러스 알파 벚꽃 명소는 어디일까?

    -벚꽃+지름신! / 여의도 벚꽃 축제와 IFC 몰

    서울의 대표 벚꽃 축제인 여의도 벚꽃 축제는 올해 예정보다 열흘 앞당겨져 4월 3일 시작한다. 윤중로 벚꽃은 이미 만개한 상태다. 3일 촉촉하게 봄비를 맞은 벚꽃은 ‘불금 꽃놀이’인파가 몰려드는 4일부터 5일 개막식까지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벚꽃축제 기간에는 여의도 곳곳을 누비는 무료 셔틀버스가 운행되어 눈길을 끈다. 여의도 IFC 몰 을 출발하여 여의도역, 윤중로 초입인 서강대교 앞, 국회의사당역, 윤중로 벚꽃길 여의서로를 순환하는 셔틀버스가 그것.

    셔틀버스 운행으로 예년보다 편하게 벚꽃축제를 즐길 수 있어 이용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셔틀버스 탑승객에게 IFC몰 레스토랑, 패션, CGV 등을 할인 받을 수 있는 쿠폰을 증정하여 벚꽃 놀이를 즐긴 후 IFC 몰에서 식사와 쇼핑, 영화 등의 몰링을 즐기며 또 다른 데이트를 즐길 수 있어 그야말로 1석 2조 플러스 알파 데이트 명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IFC 몰 관계자는 "벚꽃 축제 기간은 여의도가 1년 중 가장 붐비는 시기"라며 "올해는 셔틀버스도 운행해 각종 편의를 제공하는 한편 축제를 더욱 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도 펼칠 계획"이라 말했다.

    -벚꽃+스릴! / 석촌호수 벚꽃길

    숨은 벚꽃 명소였던 석촌호수 벚꽃길은 이제 유명한 벚꽃 명소가 됐다. 서울시가 발표한 '벚꽃 자전거 여행 코스 5선'에 당당히 그 이름을 올렸기 때문. 송파구는 '봄의 생동감, 벚꽃의 화사함'을 테마로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석촌호수 벚꽃축제를 진행한다. 민속놀이, 캐리커처, 뮤지컬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벚꽃축제를 즐긴 후엔 롯데월드에서 못다한 데이트를 즐길 수 있다. 특히, 롯데월드 매직아일랜드 주변의 석촌호수 벚꽃 길은 자이로드롭, 자이로스윙 등의 놀이기구를 이용하면 아름다운 풍경이 한 눈에 담겨 인기다.

    -벚꽃+교감! / 과천 서울대공원

    교통이 편리하고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는 과천 서울대공원은 벌써부터 인기다. 순환도로의 왕벚나무는 나들이 나온 연인들의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하기 때문. 특히, 올해는 서울시가 추천하는 봄나들이 하기 좋은 봄꽃길로도 선정되어 봄나들이를 즐기는 연인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대공원은 다양한 동물과 교감을 나눌 수 있는 동물원을 3,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바로 옆 서울랜드에서 신나는 놀이기구를 이용할 수도 있고, 지척에 국립현대미술관도 있어 벚꽃 플러스 알파 데이트를 즐기는 연인에게 인기가 높다.

    -벚꽃+대박! 경마공원 벚꽃 길

    경마공원 벚꽃길은 매년 4월이면 경마공원을 찾는 방문객에게 최고의 인기 장소다. 벚꽃이 피는 기간에만 매일 수만 명이 방문해 벚꽃 길을 걷는 만큼 봄철 경마공원의 자랑 거리이다. 경마공원은 벚꽃 외 다양한 즐길거리가 즐비해 연인과 가족의 눈길을 끈다.

    벚꽃 나들이 외 실외 마장에서 국가대표 승마선수 들이 훈련하는 광경을 지켜볼 수 있고, 경주로 안에 조성한 4,000평 규모의 공원은 야외 공연장, 자전거 전용 도로 등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조랑말 체험 승마장은 조랑말을 1년 내내 구경하고, 탈 수 있어 연인과 어린이들에게 특히 인기다.

    전경우 기자 kwju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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