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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06 07:22:09, 수정 2014.06.06 09:17:09

샤라포바, 3년 연속 프랑스오픈 女단식 결승 진출

  • 마리야 샤라포바(8위·러시아)와 시모나 할렙(4위·루마니아)이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2천501만8천900 유로) 여자 단식 챔피언 자리를 놓고 겨룬다.

    프랑스오픈에 나선 샤라포바는 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스타 드 롤랑가로에서 열린 대회 12일째 여자 단식 준결승에서 유지니 부샤드(16위·캐나다)에게 2-1(4-6 7-5 6-2)로 역전승을 거뒀다. 

    샤라포바는 3년 연속으로 프랑스오픈 결승에 올랐다. 샤라포바는 2년 전 프랑스오픈에서 우승하며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바 있다. 지난해 프랑스오픈에는 세리나 윌리엄스(1위·미국)에 밀려 준우승한 바 있다. 샤라포바는 이번에 프랑스오픈 두 번째이자 다섯 번째 메이저대회 우승에 도전한다.

    부샤드는 지난해 프랑스오픈 2회전에서 샤라포바에 진 데 대해 설욕하는데 실패했다. 그러나 올해 호주오픈에 이어 2개 메이저대회 연속으로 4강에 들며 새 스타 탄생을 알렸다.

    샤라포바의 결승 상대는 할렙이다. 할렙은 안드레아 페트코비치(27위·독일)를 2-0(6-2 7-6<4>)으로 가볍게 꺾고 결승에 올랐다. 경기력을 향상하고자 2009년 가슴 축소 수술을 받기도 한 할렙은 루마니아 선수로는 34년 만에 처음으로 메이저대회 결승에 올랐다.

    마지막으로 메이저대회 결승에 진출한 루마니아 선수는 1980년 프랑스오픈 준우승자이자 현재 할렙의 매니저로 활동하는 비르지니아 루지크다. 이전까지 프랑스오픈에서 2회전을 넘지 못하다가 올해 처음으로 결승까지 진출한 할렙은 준결승에서도 거침없었다. 경기 시작 후 14분 만에 1세트 4-1로 앞선 할렙은 가볍게 세트를 따내고서 기세를 이어가며 2세트 타이브레이크에서 승부를 마무리했다. 샤라포바와 할렙은 3차례 맞붙어 샤라포바가 모두 승리를 거뒀다.

    체육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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